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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뉴징검다리 2010. 2. 10. 09:19

 

 

 

제 4 부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20 편

 

 

미가엘(예수)의 유란시아(지구) 수여

 

 

멜기세덱은, 미가엘유란시아에서 필사 육체의 모습으로 있었을 때 그의 일생을 다시 적는 것을 감독하라고 가브리엘에게 배치받고서 이 일을 맡은 계시 위원회의 지도자인데, 아들 창조자가 그의 우주에 자신을 수여(授與)하는 체험의 마지막 단계를 개시하려고 유란시아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있었던 어떤 사건들에 관하여 이 이야기를 발표하도록 허락을 받았다. 자신이 창조한 지성 존재들에게 지워 주는 것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여러 계급의 창조된 존재의 모습을 입고서 자신을 이렇게 수여하는 것은, 자신이 만든 우주, 사물과 존재들의 우주에 대한 완전한 최상의 권한을 얻기 위하여 모든 아들 창조자가 치러야 하는 값의 일부이다.

내가 묘사하려 하는 사건들에 앞서, 네바돈미가엘은 다양하게 창조한 지성 존재들 가운데 다른 여섯 계급의 모습을 따라서 여섯 번이나 자신을 수여했다. 다음에 필사 육체, 지적 의지를 가진 생물 가운데 가장 낮은 계급의 모습을 입고서, 물질 영역에서 그러한 인간으로서, 유란시아로 내려오려고 준비하였으니, 이는 온 우주의 신성한 파라다이스 통치자들의 명령에 따라서 우주 통치권을 얻는 드라마에서 마지막 막(幕)을 실행하려는 것이었다.

앞서 있었던 이 여러 수여의 각 과정에서, 미가엘은 창조한 한 무리의 존재들의 유한한 체험을 얻었을 뿐 아니라, 또한 파라다이스와 협동하는 필수 체험을 얻었으며, 그 자체로서 저절로, 그를 자신이 만든 우주의 군주(君主)로 세우는 데 더욱 기여한다. 지나간 지역 우주 시간 전체를 통해서 어느 순간에도, 미가엘은 한 아들 창조자로서 개인 통치권(統治權)을 주장할 수 있었고, 아들 창조자로서 자신이 택하는 대로 자기 우주를 다스릴 수 있었다. 그러한 경우에 이마누엘 및 관계된 파라다이스 아들들은 그 우주를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미가엘은 단지 자신의 고립된 권한으로, 아들 창조자로서, 네바돈을 다스리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는 파라다이스 삼위 일체(三位一體)에게 협조하고 복종하면서 실제 체험을 통하여 우주 지위에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기를 바랐고, 그 지위에서 최상 존재의 드높은 통치의 특징을

언젠가 나타낼 완전한 통찰력과 집행의 지혜를 가지고 자기 우주를 다스리고 사무를 관리할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었다. 아들 창조자로서 완전한 통치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최상 존재의 우주 지혜와 신다운 체험의 화신(化身)으로서 최상의 행정에 오를 뜻을 품었다.

따라서 미가엘이 여러 계급의 우주 생물에게 이렇게 일곱 번 자신을 수여하는 데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째로, 모든 아들 창조자가 완전한 통치권을 맡기 전에 요구되는 바, 피조물을 이해하는 필요한 체험을 마치고 있었다. 어느 때라도 아들 창조자는 자신의 권리로 자기 우주를 다스려도 좋지만, 일곱 번 우주에서 생물로서 자신 수여를 거친 뒤에야 파라다이스 삼위 일체의 최상 대표자로서 다스릴 수 있다. 둘째로, 한 지역 우주를 직접, 친히 관리하는 데서 행사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삼위 일체의 최대 권한을 대표하는 특권을 얻을 뜻을 품고 있었다. 따라서 하나하나 우주 수여(授與)를 겪으면서, 파라다이스 삼위 일체 성격자들의 다양한 결합에서 다채롭게 구성된 뜻에, 자청해서, 성공적으로, 흡족하게 복종했다. 다시 말해서, 첫째 자신 수여에서 그는 아버지·아들·영의 통합된 뜻, 둘째 수여에서는 아버지아들의 뜻, 셋째 수여에서는 아버지의 뜻, 넷째 수여에서는 아들의 뜻, 다섯째 수여에서는 무한한 영의 뜻, 여섯째 수여에서는 영원한 아들의 뜻, 일곱째이자 마지막 수여에서는, 유란시아에서 우주의 아버지의 뜻에 지배되었다.

따라서 미가엘은 우주 창조자들의 일곱 단계의 신성한 뜻을 그의 개인 통치권에서 지역 우주 생물을 이해하는 체험과 통합한다. 이처럼 그의 행정은, 멋대로 권한을 쥐는 일이 전혀 없이, 가능한 최대의 권력과 권한을 대표하게 되었다. 그 권한에 제한이 없는데, 왜냐하면 파라다이스 신들과 체험을 거친 교제로부터 얻었기 때문이다. 권한이 도전을 받지 않는데, 이는 그가 우주 생물의 모습을 하고 실제로 체험을 통하여 권한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 통치권이 최상인 것은 한꺼번에 파라다이스 신의 일곱 가지 관점을 시공(時空) 생물의 관점과 함께 구현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자신 수여의 시간을 정하고 이 놀라운 사건이 벌어질 혹성(惑星)을 선택했기 때문에, 미가엘가브리엘과 함께 수여에 앞서 보통 있는 회담을 가졌고, 다음에 형이자 파라다이스 상담자, 이마누엘 앞에 나타났다. 가브리엘에게 예전에 부여되지 않았던 우주 행정의 전권을 이제 미가엘이마누엘의 관리에 맡겼다. 유란시아 육신화(肉身化)를 위하여 미가엘이 떠나기 바로 전에, 이마누엘유란시아 수여 기간에 우주의 관리를 맡으면서, 이어서 수여에 대한 조언을 나눠 주었고, 이것은 곧 유란시아에서 그 땅의 한 필사자로서 자랄 때 미가엘을 위하여 육신화 지침으로서 쓰일 것이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가엘이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여 이 수여를 실행하기로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들 창조자는 우주 통치권을 얻으려는 단 하나의 목적으로 이 육신화를 실행하기 위하여 아무에게도 지시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그는 최상위를 계시하는 프로그람에 착수했고, 이것은 파라다이스 신들의 다양한 뜻에 협조해서 활동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처럼 그의 통치권은, 마침내, 몸소 얻었을 때, 최상위 안에서 절정에 이르는 바와 같이,

의 일곱 가지 뜻을 실제로 모두 포함할 것이다. 따라서 그는 여러 파라다이스 신 및 그 결합의 개인 대표들에게 이전에 여섯 번이나 지시를 받았다. 이제 늘 연합한 이의 지시를 받았는데, 이분은 네바돈 지역 우주에 대하여 우주의 아버지를 대행하는 파라다이스 삼위 일체의 대사(大使)이다.

 

 

이 막강한 아들 창조자가 다시 한 번 파라다이스 신들의 뜻에, 이번에는 우주의 아버지의 뜻에, 자진하여 기꺼이 복종하려는 마음으로부터 즉시 생기는 이득과 엄청난 보상이 있었다. 그러한 결합에 복종하는 일을 해내려는 이 결심으로 말미암아, 미가엘은 이 육신화에서 필사 인간의 성품 뿐 아니라, 또한 만물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도 체험할 것이었다. 더군다나, 유란시아 수여로 자리를 비운 동안 우주 행정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전권(全權)을 이마누엘이 행사하겠다는 것 뿐 아니라, 초우주의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수여 기간 내내, 그의 영역이 안전할 것을 선포했다는 마음 놓이는 정보를 받고서, 그는 완전한 보장을 받고 이 독특한 수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것이 이마누엘이 일곱째 수여 사명을 제안했을 때 그 중대한 기회의 배경이었다. 나중에 유란시아에서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 미가엘) 된 우주 통치자에게 이마누엘이 수여에 앞서 책임을 지우는 이 말씀으로부터, 나는 다음에 발췌한 것을 발표하도록 허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