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쉬는날 제 177 편 수요일, 쉬는 날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로 시달리지 않을 때, 예수와 사도들은 수요일마다 수고하던 일을 그만두고 쉬는 것이 관습이었다. 그들은 특별한 이 번 수요일에 여느 때보다 얼마큼 늦게 아침을 먹었고, 캠프는 불길한 고요함으로 가득 찼다. 이 아침 식사의 처음 절반 동안 거의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캠프에서 마지막날 제 178 편 캠프에서 마지막 날 예수는 이 목요일, 육체를 입고 육신화한 신의 아들로서 땅에서 그가 자유로운 마지막 날을 사도들과, 충성하고 헌신적인 몇 제자들과 함께 보내려고 계획했다. 이 아름다운 날 아침에 식사 때가 지난 뒤에 곧, 주는 캠프 위에,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장소로 그들을 데..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마지막 만찬 제 179 편 마지막 만찬 이 목요일 오후에, 빌립이 주께 다가오는 유월절을 상기시키고 축하할 계획에 관하여 물었을 때, 그는 이튿날, 금요일 저녁에 먹기로 되어 있는 유월절(逾越節) 저녁을 생각하고 있었다. 유월절 축하를 위한 준비를 전날 정오보다 늦지 않게 시작하는 것이 관습이었다. 유대인들..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작별의 말씀 제 180 편 작별의 말씀 마지막 만찬 끝에 시편을 노래한 뒤에, 사도들은 예수가 즉시 캠프로 돌아가려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사도들에게 앉으라고 손짓했다. 주는 말했다: “돈주머니나 지갑이 없이 너희를 보냈을 때를, 또 너희가 아무 여벌 옷을 가지고 가지 말라 충고까지 한 것을 너희가 잘 기억..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마지막 훈계와 경고 제 181 편 마지막 훈계와 경고 열한 사도에게 작별의 강연이 끝난 뒤에, 예수는 격식 차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고, 집단으로서 또 개인으로서 그들의 관심을 끄는 여러 체험을 다시 이야기했다. 친구인 선생이 그들을 떠나려 한다는 생각이 마침내 이 갈릴리 사람들의 머리에 비로소 떠올랐고, 그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겟세마네에서 제 182 편 겟세마네에서 엘리야와 마리아 마가의 집에서 겟세마네 캠프로 돌아가는 길에 예수가 열한 사도를 이끌고 갔을 때는 이 목요일 밤 10시쯤이었다. 산에서 그 날 이후로, 예수를 방심(放心)하지 않고 지키는 것을 요한 마가는 일로 삼았다. 요한은 잠이 모자라서, 주가 2층 방에서 사도들과 함께 ..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아버지의 뜻 1. 아버지의 뜻 육체를 입고 주가 사신 생애의 종결과 연결된 수많은 말씀과 많은 사건의 의미를 오해할 큰 위험이 있다. 무지한 종과 무감각한 군인들에게 예수가 받은 잔인한 대우, 그 재판의 불공평한 운영, 종교 지도자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무딘 태도는, 이 모든 고통과 치욕에 참을성 있게 복종하..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산헤드린 법정앞에서 제 184 편 산헤드린 법정 앞에서 안나스의 대표자들은 예수가 붙잡힌 뒤에 안나스의 관저로 그를 즉시 데려오라고 로마 군인들의 지휘관에게 몰래 미리 지시하였다. 전직 대사제는 유대인들의 주요 교회 권한으로서 그의 위신(威信)을 유지하기를 바랐다. 또한 예수를 그의 집에 몇 시간 동안 구류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빌라도 앞에서 받은재판 제 185 편 빌라도 앞에서 받은 재판 서기 30년, 4월 7일, 이 금요일 아침 6시가 조금 지난 뒤에, 예수는 로마인 집정관 빌라도 앞으로 끌려왔는데, 그는 시리아 총독의 직접 감독을 받으면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이두미아를 다스렸다. 성전 경비병들이 묶인 주를 로마인 총독 앞으로 인도했고, 산헤드린 법.. 카테고리 없음 2010.02.09
예수가 빌라도에게 ... 5. 예수가 빌라도에게 돌아오다 경비병들이 예수를 빌라도에게 도로 데리고 왔을 때, 그는 집정관 관저 앞 계단으로 나갔는데, 거기에는 재판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대사제와 산헤드린 의원들을 한데 부르고 이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이 사람이 민족을 타락하게 하고, 세금 내는 것을 금하며, 유대인.. 카테고리 없음 2010.02.09